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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에 있는 김에 에게 해 항해를 해보고 싶었다. 제대로? 하자면 산토리니 섬이나 크레타 섬에 가야겠지만 일정 상 당일치기로 아테네 복귀하는 상품을 골랐다.
아테네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은 90분 정도로 돌고 오는 짧은 것부터 며칠 간 도는 것도 있지만, 이번에 택한 것은 이드로, 포로스, 아이기나 섬 3곳을 도는 1일 투어로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오후 8시 전에 돌아오는 점심 제공 일정이었다.
아테네 원데이 투어는 Athens One Day Cruise 공식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리셀링을 하고 있다. 아테네 시내에 많이 보이는 현지 여행사들에서도 홍보물 걸어놓고 판매하고 있었다. 매일 운항하고 비수기에는 여유가 있으므로 가격 비교 해보고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2025년 2월 말에 아테네에서 1주일간 있었다. 기록을 남기려 하니 시간도 꽤 지났고 여행 플랜을 미리 짜서 움직이지도 않았어서 시간대별로 쓰는 건 의미가 적어 핵심 지역들, 음식들 등 관련 정보들과 내 소감을 정리해보려 한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 찾은, 한국에서 이세신궁으로 가장 빠르게 가는 법을 정리한다.
츠 에어포트라인은 현재 2시간 간격으로 정각마다 있고, 버스도 배 출발 이후 1시간 이후에 출발하니까 대충 공항에서 2시간 30분 정도 후엔 이세시 역 앞에서 내릴 수 있다.
토요코인 호텔의 최대 장점은 당일 직전까지 무료로 취소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유연한 일정 조정이 가능하고, 그에 더해 조식이 제공되니 오전의 이동거리를 길게 잡는 일정이 가능하다.
위치가 역세권이거나 아니어도 너무 멀지는 않고, 룸 컨디션이 가격대비 신뢰할만하고 (완벽하지는 않다), 예약/변경이 쉽다보니 일본에 갈 일이 있으면 최우선으로 토요코인을 고려한다.
세상에는 세가지 라이프 스타일이 있다.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을 때,
이 세 스타일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더라…;;